중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4만곳 넘어서…추가 모집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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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리포트] 김용후 기자 =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신청한 중소기업이 2일까지 4만개를 넘어섰다.

중기부에 따르면 사업 신청부터 서비스 탐색, 결제, 정산까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www.k-voucher.kr)’이 올해까지 8만 곳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청기업 중 법인이 60%, 개인 40%로 나타났다. 전체 중소기업의 법인기업 비중이 11%, 개인 비중이 89%라는 점을 고려할 경우, 상대적으로 법인기업의 원격‧재택근무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해석이 나온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영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려는 중소기업에 400만원 한도(기업 자부담 10%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이 바우처 이용시 선택 가능한 결제 수단도 수요자 편의를 위해 현행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개인 체크카드, 제로페이 상품권 이외에 선불식 충전카드, 법인 체크카드도 추가된다.

업력 3년 미만의 창업초기 기업은 매출 실적이 없더라도 평가 시 매출액,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 반영은 제외하는 등 창업초기 기업들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부 기업에 의한 서비스 공급 독과점 방지방안도 검토‧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선불식 충천카드는 플랫폼에서 카드번호를 수요기업에게 부여하는 방식인 웹(web) 카드이며 오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법인 체크카드는 오는 1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기업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도 추가로 선정한다. 공급기업 모집은 11월 4일~16일까지 케이(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요건검토, 서류평가 및 대면평가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의 서비스 선택 폭 확대와 우수 공급기업의 참여를 위해 공급기업 선정 목표수는 별도로 설정하지 않았다.  신청 서비스분야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에듀테크,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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