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의 이력서는 이렇게 달라야 합니다…외국계 회사로 본 이력서의 원칙

<김나이 커리어 엑셀러레이터x비즈리포트>

미국 vs 국내 회사 차이 중 하나는, ‘Internal Mobility’에 대한 관점과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인사발령이 회사(윗선? or 인사팀)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대상자들이 본인이 어디로 발령날지 모르는, 혹은 원하는 부서가 아닌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면, 미국 기업의 경우, 직무 중심으로 인력이 필요한 부서의 Internal job posting에 따라 그 포지션을 원하는 인재가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resume도 다시 내고, 해당 부서와 인터뷰도 다시 봐요.

이 사람이 기존 부서에서 일은 잘 했나, 왜 오려고 하나, 와서 뭘 잘할수 있나 등등을 확인하고요. 이런 까닭에 회사에서도 resume update를 요구하고, 개인도 해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은..일만 잘한다고 끝이 아니라, 회사 안에서 visibility를 높이라 요구받습니다..피곤;)

이런 차이 때문인지 제가 국내기업에 다니시는 분들 이력서를 보면, 대기업/스타트업을 막론하고 잘 하신 일은 많은데 정리되지 않은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인터뷰도 오랫만이라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 이력서는(경력기술서도 마찬가지) 에세이가 아니라 보는 사람을 <설득>하는 글입니다.
• Keyword가 1~2개로 잡혀야 하며,
• Fact보다, Value 가 중요합니다. 성과를 가능한 ‘숫자’로 간결하게 설명해주시고,
ex) Successfully launched ~ service and the companion app. Achieved over 1M users after 2 years of service, grew the base by 30% year over year
• 구체적인 워딩을 사용해주세요.
ex) Project management and delivery (×)
>> Lead a sales team of 10 consultants covering small mid-sized corps including MNCs
• 나열 말고, 선별해주세요. 지원 직무가 PM이면 그에 맞게, 퍼포먼스 마케팅이든 사업 기획이든 <상대방 관점>에서 중요하게 보는 역량 위주로 선별해주세요. 했던 일을 몽창 다 쓰는게 이력서가 아닙니다.
• 이력서 1개로 돌려막기.. 금지
• 최소 6개월에 한번씩은 업데이트. 내 커리어가 지금 어디까지 와있나, 어떤 회사에 어필할 수 있을까, 부족한 커리어는 어떤 것인가, 이력서를 쓰다보면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력서의 한줄이 우리를 다 설명해 줄 수는 없지만, 열심히 해온걸 어떻게 ‘잘’ 보여주냐도 중요하니까요.
회사원으로 지내는 기간 동안에는,

Sales Yourself, Be Vi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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