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간신히 모은 당신, 창업한다면 돈 이렇게 쓰게 됩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비즈리포트] 장정용 한국창업경제연구소장=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용은 1억 내외다. 1억이란 돈을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몇 년 동안 한푼 두푼 악착같이 모아야 되는 엄청난 자금이다. 하지만 창업을 준비하다보면 정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일 뿐이다. 창업시장에서 1억이란 돈이 많다면 많은 돈이고 적다면 적은 투자금액 이다. 실제 창업을 준비하다보면 이 돈은 어떻게 쓰일까? 창업자금은 크게 점포 얻는 비용, 시설투자비용, 오픈준비․기타비용으로 나눠 볼 수 있다.


① 점포 얻는 비용
무점포창업이 아닌 대부분의 점포형 창업의 경우 점포 얻는 비용이 총 창업비용의 50-60%에 육박 할 정도로 자금소요비율이 높다. 점포구입비용은 보증금과 권리금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다. 보증금은 점포를 얻기 위해 건물주에게 맡겨 두는 비용이고, 권리금은 기존 점포주에게 주는 소멸성 비용이다. 점포에 따라 임대조건이 판이하게 틀리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1억 내외의 창업자들은 대부분 보증금 2-3,000만원, 권리금 3-4,000만원 내외의 비용을 소요하게 된다. 점포 얻는 비용은 보증금과 권리금의 합인 5-7,000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출하게 된다.
 
② 시설투자비용
시설투자비용은 기존시설을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비용과 기존시설을 그대로 유지 할 때의 비용차이가 많다.
기존시설을 철거하고 설치하는 창업은 인테리어, 간판, 홀 집기, 주방설비 등의 항목으로 지출되게 된다.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인 창업, 시설의 정도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많이 난다. 일반적으로 시설을 새로 할 때 3-5,000만원 내외의 시설비용이 지출 된다.
기존업종과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는 창업은 간판교체 비용정도인 500-1,000만원의 비교적 적은 비용이 지출된다.
 
③ 초도 상품비용 및 기타비용
초도 상품 및 기타 비용으로는 초도상품 비용은 판매업의 경우는 2-3,000만원 가까이 지출되고, 외식업의 경우 100-300만원 내외의 비용이 지출된다. 판매업은 초도 물품비용이 높고 서비스업이나 외식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막상 창업을 진행 하다 보면 열에 아홉 명은 생각했던 창업비용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된다. 생각치도 않은 자금의 지출로 창업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창업자금의 지출목록을 작성하여 계획적으로 비용을 써야 한다. 한정된 창업자금을 자신의 경험, 창업아이템, 상권과 입지를 고려하여 적정히 투자자금을 분배해야 한다.

구분
점포구입비용
시설투자비용
초도상품
․기타비용
프랜차이즈
외식업
4,000만원
5,000만원
1,000만원
개인창업
외식업
6,000만원
3,000만원
1,000만원
프랜차이즈
판매업
4,000만원
3,000만원
3,000만원
개인창업
판매업
5,0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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