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케이 안근묵 회장 “신재생에너지, 국내서 지열도 가능성 있습니다

안근묵 지지케이 회장 및 대표/ 출처 지지케이

[비즈리포트] 김용후 기자 = “지열과 관련된 기술 수준이 많이 올랐습니다. 안정화 기술을 더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나간 덕분이죠”

2일 비즈리포트에 지지케이 안근묵 회장이 밝힌 지열 안정화 기술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지지케이는 국내서 지열 분야 신재생에너지 개발 기술과 보조를 맞춘 기업이다. 지열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중열교환기 안정화에 관련된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안정화 기술을 이해하려면,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먼저 알아야 한다. 지열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은 크게 두 파트다. 하나는 지상에 설치하는 열교환기 등 기계설비다. 또 다른 하나는 수백 미터 깊이 땅속에 설치되는 지중열교환기다. 지지케이는 지중열교환기를 개발하고 있다.

지중열교환기는 고장 등이 취약하기 때문에 기술 개발이 특히 더 중요한 분야다. 지지케이는 지중열교환기와 관련된 기술특허만 50여 개에 이를 정도로 이 분야 리딩기업으로 통한다. 특히 지지케이 건설 신기술은 기존 제품에 비해 지중열교환기의 성능효율과 설비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

안 회장은 “땅에 설치하는 지중열교환기는 30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만큼 고장 등에 대한 점검이 쉬워야 하고, 지지케이가 특히 개발역량을 투입한 분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신기술 선정, 국방부 시범적용신기술로 지정됐다. 현재 67개 공공기관 건축물 신축사업 설계에 적용됐다.

한편 지지케이는 지하수오염방지장치를 개발하면서 지하 관리 솔루션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안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 수요에서 지열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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