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래 있나요? 암호자산 지갑 만드는 회사 대표에게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

[비즈리포트] 이명섭 기자 = 최근 블록체인 시장에서 암호화폐 서비스가 아닌, 플랫폼 사업에 도전하는 업체들도 보인다. 두빛나래소프트도 그런 회사 중 한 곳이다. 여러 암호자산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크립토뱅크를 통해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두빛나래소프트 박대용 대표는 암호화폐의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시장의 열기가 예전같지 않다는 지적엔 수긍하면서도 가능성을 보자고 말한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두빛나래소프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대용입니다.

크립토뱅크는 국경을 넘어 국내 및 해외 거래소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암호화 자산을 관 리할수 있으며, 여러 거래소에 흩어져있는 암호화자산을 쉽게 이체하거나 결제에 사용할 수 있고, 크립토뱅크 사용자라면 암호화자산의 종류마다 다른 지갑주소를 매번 확인하지 않고 1 회 등록만으로 쉽게 암호화자산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암호화 자산 플랫폼입니다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API키를 활용하여 각 거래소가 제공하는 기능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로 빗썸에서 바이낸스로 비트코인을 이체할 때 거래소가 제공하는 APP을 거치지 않고 크립토뱅크의 플랫폼에서 몇번의 프로세스로 아주 쉽게 이체할 수 있습니 다.

결제 시에는 결제를 지원하는 암호화 자산(BTC, ETH, XRP, XLM, USDT)을 크립토뱅크 커 스터디 계좌로 사용할 만큼만 예치하면 금융결제원 전국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결제 에서 특이점은 가맹점이 암호화자산의 결제에 관한 결제 프로세스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여도 정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맹점에 공급되는 포스시스템은 듀얼 모니터로 공급되며, 사용자가 결제 시 보여지는 화면에 는 QR코드가 제공되고, 크립토뱅크 사용자는 결제시에 원하는 암호화 자산을 선택하고 QR코 드를 읽기만 하면 상품가격만큼 암호화자산이 결제 시점의 시세대로 변환되어 수량이 차감됩 니다. 차감된 암호화자산은 즉시 현시세로 매도되어 현금성 자산으로 신예치 됩니다. 가맹점 은 영업일 3일에 크립토뱅크가 지정한 정산업체(P/G)를 통해 대한민국 원화로 정산을 받게 됩니다. 이는 신용카드 결제 정산과 동일하게 정산되는 프로세스입니다.

크립토뱅크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전세계 어느 거래소든 크립토뱅크 플랫폼 안에서 암호화자 산을 관리 및 결제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호화자산투자자는 거래소지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을 하나의 플 랫폼 안에 담아서 결제, 송금, 이체, 펀드, 기부 등 새로운 블록체인 금융을 만들어 내고자 합 니다.

크립토뱅크는 금융결제원과 함께 협업하여 가장 어려운 가맹점 확보가 되었으며, 양방향 QR 을 활용한 결제 기술이 크립토뱅크 안에서 지원되어 실시간으로 암호화 자산의 결제정보를 만

들고, 이를 즉시 매도하여 현금성 자산으로 교환합니다. 또한 국제 구호 개발 기구인 월드비 전과 함께 크립토뱅크 플랫폼 안에서 암호화자산을 빠르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 기술도 함께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현금/모바일 결제 등 많은 결제 수단이 있는데 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 화폐로 결제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각 나라마다 결제 및 금융 환경이 다릅니다. 신용카드 보급률이 높은 미국, 홍콩, 대한민국은 카드 결제 환경 및 금융 시스템이 매우 좋지만 동남아 및 중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되려 신용 카드 보급률이 떨어지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동남아 지역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특이점을 활용하여, 핀테크 또는 테크핀을 활용한 결제 및 금융이 매우 발달되고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높은 신용카드 보급률이 한국의 핀테크 성장과 테크핀 성장을 더디게 하고 있습 니다. 기존의 카드 결제에 익숙한 소비자층을 카드사들은 유지하려고 하며, 사용자들도 크게 블편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결제 환경은 세계 최고라 생각합니다. van이 라는 환경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카드결제가 가능하게 만들었고, 대한민국은 이제 현금 없 는 사회로 넘어 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신용카드 보급률이 높지 않은 국가의 관광객은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현금 또는 일 부가맹점에서 가능한 위챗이나 알리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는 여전히 신용카드 결제가 일부 대형매장에서 가능하고 자국 페이먼트만 사용가능한 환경으로 인하여 현금을 환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서로 상이한 결제 및 금융 환 경으로 인하여 국경간의 장벽이 허물어진 지금 여전히 환전의 불편함 그리고 무엇보다 자국 및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가능한 페이 시스템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크립토뱅크는 유럽연합의 유로화처럼 전세계에서 통용이 가능한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암호화 자산 또는 CBDC가 전세계에서 결제가 가능하게 결제 시스템 및 결제 망을 구축하고자 합니 다. 대한민국의 결제 환경은 매우 경이롭습니다. 다만 이러한 환경이 핀테크 또는 테크핀의 성장을 더디게 하는 만큼 두빛나래소프트는 금융결제원과 함께 새로운 포스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암호화자산 및 미래의 CBDC결제가 가능할 수 있게 전국가맹점에 포스 시스템을 구축 중입니다.

Q.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합니까?

국경을 넘어 전세계가 모바일 안에서 연결되는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국가별 결제 환경이 상 이하며 또한 금융인프라도 국가마다 매우 복잡하고 폐쇄적입니다.

그러나 암호화자산을 활용하여 결제와 금융시스템을 구축한다면 기존의 금융프로세스의 복잡 함, 폐쇄적인 프로세스를 벗어나 국경의 경계가 없는 결제, 금융생태계가 가능해집니다. 현재

는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암호화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정도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 다. 암호화 자산의 미래는 사용성과 유동성 그리고 담보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사용 처가 명확하고 그로 인하여 사용량이 증가하고 어디서든 담보가치가 제공되는 암호화 자산만 이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Q. 현금없는 사회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점차적으로 현금이 없는 사회가 가속화될 것입니다. 모바일 하나만으로 모든 금융 생활이 가 능한 세상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신용카드로 시작되어 간편 결제 시 스템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지차페 페이 또는 지역화폐 등 디지털 화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정부가 CBDC를 발행하는 국가도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 또는 특정된 국가 및 지역에서만 결제가 가능한 디지털화 폐 등으로 인하여 아직 국경을 뛰어넘는 결제 인프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크립토뱅크는 이 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며 국경과 환경을 뛰어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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