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데이터 활용하는 기업 대상으로 739억 원 지원

데이터 활용 관련/ 게티이미징뱅크

[비즈리포트] 이명섭 기자 = 정부가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개정에 따라 데이터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약 730억 원 지원 예산 계획을 밝혔다. 민간에서 데이터 활용 산업을 활성화하라는 취지에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 창출을 위해 30일부터 올해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키로 했다. 주로 예산 대부분은 데이터 바우처 사업이 차지한다. 해당 분야에 약 575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은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데이터 활용을 어려워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나 데이터 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거나 비즈니스를 추진하려는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이외에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97억 원), 데이터 플래그십(50억 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 활용지원에도 7억5000만 원이 배정됐다. 과기부는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직접 지원 외에도 올해 중으로 기업 대상으로 한 컨설팅 기능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안과 관련해 과기부는 “데이터 주도 혁신을 통해 각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경제로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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