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중견기업이 이끈다.. 지역 대표 중견기업 100개 육성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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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리포트] 이명섭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역별 중견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5년까지 지역 대표 중견기업을 100개 육성키로 하면서 수도권 외 지역에서 경제를 이끌어가게끔 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 중견기업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2020~2024년)’을 발표했다. 앞서 중견기업법에 따라 2015년 6월 옛 중소기업청에서 1차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차 계획이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2025까지 지역경제를 견인할 지역 대표 중견기업은 100곳을 선정하고, 협력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협력, 수출·특허 지원 등을 연계해서 제공한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 추진단’을 구성해 지원한다.

산업부는 또 6대 분야를 유망업종으로 선정했다. 해당 유망 업종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자전기, 기계금속, 기초화학 분야다. 이는 대기업과 교류 협력을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다. 정부는 50개 이상의 유망 중견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을 중견기업을 통해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정부는 중견기업에 대해 금융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중견기업이 새로운 먹거리 발굴하기 위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2024년까지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제조 중견기업의 R&D 활동 분야서 금융지원이 늘어난다. 제조업 R&D 펀드로 이름 붙여진 펀드는 2022년까지 총 6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또한 대학에서 중견기업 취업형 석·박사 과정이 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2024년 중견기업 수는 2018년(4635개)보다 29.4% 증가한 60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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