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계의 오스카상 받은 ‘아기상어’…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인정 받아

→미국 뉴욕 현지시간 21일, ‘핑크퐁 아기상어’가 올해의 장난감 상(Toy of The Year)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왼쪽은 정연빈 스마트스터디 미국법인장. 스마트스터디 제공

[비즈리포트] 이명섭 기자 = 유·아동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 ’21일(현지시간) 장난감 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올해의 토이 어워드’ (Toy of The Year Award, TOTY)에서 ‘핑크퐁 아기상어’가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디지털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올해의 토이 어워드’는 일명 ‘캐릭터·장난감 업계의 오스카’로 일컬어질 만큼 북미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미국 장난감협회에서 2010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 진행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올해의 라이선스(License of the Year)’ 상과 ‘올해의 봉제 장난감(Plush Toy of the Year)’ 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의 라이선스 상’은 북미 라이선스 업계에서 지난 한 해 가장 핫한 IP(지적재산권, Intelligence Property)를 선정하는 상으로, 국내 IP로는 최초 수상이다. 함께 후보로 오른 라이선스는 토이스토리, 어벤저스: 엔드게임, 포켓몬 및 바비 60주년 프로그램 등이 있다. ‘올해의 봉제 장난감’ 부문에는 세계적인 완구 업체인 와우위(WowWee)와 개발한 ‘핑크퐁 아기상어 사운드 퍼펫’이 선정됐다.

핑크퐁 아기상어가 1년 내에 북미 라이선시 46곳을 포함하여 전 세계 200곳이 넘는 라이선시를 확보한 가운데 이번 수상 실적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힘을 전 세계에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전세계 20개   언어로 제작되고, ‘핑크퐁 아기상어 댄스(Baby Shark Dance)’ 콘텐츠는 유튜브 누적 조회 46억 뷰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로 확장하며 아기상어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인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하고 스마트한 완구 개발과 콘텐츠의 인기를 라이선스 사업까지 연장할 수 있었다”며, “핑크퐁 아기상어를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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