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배송박스 만드는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 20억 원 투자 유치 성공

그리니 박스를 소개하는 이수아 에스랩아시아 대표/에스랩아시아 제공

[비즈리포트] 안지은 기자 = 콜드체인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가 시리즈A 투자 라운드서 총 20억 원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에스랩아시아는 자체 개발한 신선식품 배송 박스 ‘그리니박스’를 통해 동남아시아 온∙오프라인의 해외 진출을 손쉽게하는 B2B 물류테크 스타트업이다. 에스랩아시아가 개발한 ‘그리니박스’는 외부 열기를 차단 할 수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전기를 쓰지 않고도 24시간 일정 온도를 유지해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장치를 통해 상자의 위치 및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기존 스티로폼 박스와 비교해 11배의 단열효과와 4배의 온도 유지 시간, 1.8배 넓은 내용적 효율을 제공해 타사와 차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랩아시아는 한국-싱가포르 구간에서 세계 최초로 전복, 바지락, 동죽 등 극신선식품의 배송뿐 만 아니라, 바로 수확한 제철 딸기와 복숭아, 갓 담근 김치 배송에도 성공했다.  

TBT 이람 대표는 “에스랩아시아는 신선식품 배송에 있어 통관 과정의 리스크와 신선도 유지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해결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며, “이미 동남아시아 4국에 수입 지사를 설립한 저력과 K-컬쳐의 글로벌적 관심이 증대에 힘입어 향후 더 많은 국가로의 진출이 가능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스랩아시아 이수아 대표는 “극신선식품을 해외로 배송하며 쌓은 수만 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잘 숙성된 고품질 신선식품의 배송 유통기간을 늘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이번 프리시리즈A 투자를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을 넘어 중동 및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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