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혁신 기업 한국은 대기업 중심, 중국은 IT강세…선정 업체수 선진국과 차이 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홈페이지

[비즈리포트] 이명섭 기자 = 글로벌 평가기관이 선정한 100대 혁신기업 선정에서 각국 산업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국기업들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선정된 반면 중국기업들은 IT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평가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을 발표했다. 국내 기업중에선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9년 연속으로 해당 리스트에 뽑혔다. 중국 기업 중 샤오미, 화웨이, 텐센트 3곳이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IT기반으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산업 부문별 순위에서는 하드웨어 및 전자산업 부문이 작년보다 3곳이 더 증가하여 총 38개 기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어서 제조 및 의료 부문이 16개, 통신 및 소프트웨어 부문이 8개 기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해당 기관서 선정하는 100대 혁신기업은 3개의 대륙과 14개의 국가 및 지역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미국에서 올해 39개의 기업이 ‘더웬트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되며 지역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32개의 기업이 선정되면서 2위를 차지했다. 3곳이 선정된 한국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100대 글로벌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린 곳은 대만의 HTC, 중국의 텐센트, 프랑스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6곳이다.

해당 기관서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은 ▲종합적인 특허 출원 규모(최근 5년간 승인된 특허가 있는 발명품의 개수가 최소 100개 이상인 기업) ▲발명의 영향력(지난 5년간 DPCI를 기반으로 해당 기업의 특허와 발명을 제 3자가 다수 인용하여 혁신의 영향력이 크다고 판단된 기업) ▲특허 승인 성공률(특허 승인율이 높은 기업) ▲특허 세계화 지수(중국, 유럽, 일본, 미국 등에 걸친 글로벌 특허 등록 범위)의 4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전 세계 혁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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