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대박 아이템 찾는 당신…쪽박이나 면할 생각하라

게티이미지뱅크

[비즈리포트] 장정용 창업경제연구소 대표=

소자본창업은 2억 미만의 창업자금인 경우 소자본창업으로 볼 수 있다. 대부분의 80%이상의 예비창업자 들이 소자본창업자들이다. 그럼 소자본 창업자들의 성공확률은 얼마나 될까? 창업성공의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다. 똑같이 1억 투자해서 월 순수익 100만원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고, 1,000만원이 되어야 만족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창업전문가들은 3부-5부 장사를 하면 성공한 창업으로 인정하고 있다. 3부장사란 1억을 투자해서 월 순수익 300만원, 5부 장사란 월 순수익이 500만원을 뜻한다. 물론 주인의 인건비는 별도로 책정한다.

창업은 로또가 아니다. 1억을 투자하고 월 몇 천 만원씩 벌수 있다는 허황된 꿈은 버리는 것이 좋다. 물론 당신이 1%의 창업자라면 가능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말 그대로 1%일 뿐이다. 창업은 로또와 같은 성공보다는 생계를 위한 안정적인 수입이 더욱 중요하다.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점포입지, 자금, 아이템, 창업자의 노력 4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많은 프랜차이즈 본부들에서 제시하는 장밋빛 미래보다는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50%이상의 창업자들이 실패의 쓴잔을 들이키고 나오는 곳이 창업현장이다.

현장을 다니다 보면 하루 매출 5만원, 10만원인 매장들이 부지기수이다. 매출이 바닥인 창업자들도 처음에는 꿈을 갖고 시작했을 것이다. 하지만 꿈만 꾸었지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한 것이다. 실패한 창업이 된다면 매출은 부진하고, 그로 인해 의욕도 상실되고, 의욕이 상실되는 매출은 부진하고 악순환의 연속이다.

50%의 실패한 창업자들 중 절반은 창업전문가들이 보기에는 입지, 아이템, 창업자, 창업자금 어느 하나 경쟁력 없이 무모하게 도전한 경우이다. 창업은 본인의 생각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판단해야 한다. 객관적인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창업정보, 조력자 그리고 경험을 갖춰야 한다.

소자본 창업의 성공률은 1-20%내외이고, 실패도 아니고 성공도 아닌 창업이 2-30%, 실패의 창업이 4-50%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창업은 성공률을 높이기보다는 실패율을 낮추는 안정적인 창업이 더 중요하다. 대박도 좋지만, 쪽박을 면할 수 있는 창업이 먼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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