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기업중 M&A 조사해보니…화장품 업계 큰손은 LG생활건강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LG생활건강 제공

[비즈리포트] 이명섭 기자 =화장품 부문 기업 인수합병에서 LG생활건강이 큰 손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패션업계에서는 LF(10건)가 화장품 업계에서는 LG생활건강(13건)가 가장 많은 건수의 M&A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LG상사에서 계열 분리한 LG패션이 전신인 LF는 2014년 미래생활문화기업을 뜻하는 ‘라이프 인 퓨처(Life in Future·LF)’로 사명을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다양한 사업 진출에 나섰다.

LG생건 차석용 부회장의 특기가 M&A로 꼽힐 만큼, 이 회사의 주요 성장 전략이기도 하다. LG생건은 그동안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여러 국가의 화장품, 생활용품 회사에 투자했다.

차 부회장은 2005년 LG생건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했다. 이후 더페이스샵, 바이올렛드림, 긴자스테파니, 프루츠&패션, CNP코스메틱, 제니스, 태극제약 등을 인수했다. 화장품 업계에서 식음료사업부문에서도 코카콜라음료, 다이아몬드샘물, 한국음료, 해태음료, 영진약품 드링크사업 등 5개 회사를 사들여 회사를 키웠다. 2015년 이후론 화장품 시장에 집중하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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