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스타트업 투자 더 쉽게…가이드라인 개정

게티이미지뱅크

[비즈리포트] 이명섭 기자 =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시가 평가 부담이 줄어든다. 그동안은 국제회계기준(IFRS) 신금융상품 기준서에 따라 비상장 주식은 원칙적으로 공정가치로 평가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을 바꿔 원가기준에서 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비상장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산총액 120억원 미만이거나 설립 5년 이내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공정가치가 아니라 원가로 평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상장되지 않은 소규모 기업이나 스타트업은 공정가치 측정 추정치를 놓고 시각차가 크기 마련이었다. 금융당국은 스타트업의 경우엔 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이 120억원 미만이거나 설립 5년 이하일 경우 원가 사용을 허용키로 했다. 다만 무자본 인수합병(M&A) 등 정상적인 투자가 아닌 방법으로 제3자 등으로부터 비상장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엔 원가 취득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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