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성장하는 미국 전기차 시장…한국 기업도 기회 노린다

게티이미지뱅크

[비즈리포트] 이명섭기자 bizreport@naver.com=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4년 배터리 가격이 1kwh 당 100 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기존 내연기관차와 가격이 같아진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 전기차 공급 확대는 저탄소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미국, 중국, 유럽 정부의 중점 추진 사안이다. 즉, 세계적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평가마저 나온다.

출처 sk이노베이션, 코트라

미국 시장은 이중에서도 첨단 e-모빌리티 기술에 기반해 세계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BaaS(Battery as a service) 등 첨단 e-모빌리티(Mobility)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미국이 중심이 된 기술 집약적 트렌드가 향후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전기차 시장 확대는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0만대 수준인 미국 전기차 시장 규모는 매년 17%씩 성장해 2030년 70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가 올해 612만대에서 2025년 2,213만대로 확대될 전망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이를 공략하기 위한 한국 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급성장하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미국 내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첨단 E-모빌리티(Mobility) 산업 혁신을 통해 세계 전기차 산업을 리딩하게 될 것으로 점쳐지는 미국 시장에서 배터리 업체로의 강력한 위상을 갖추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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