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기업 70%, 올 설 경기 전년보다 악화”…중기는더 비관적으로 응답

한구경영자총협회 로고

[비즈리포트] 김용후 기자 = 국내 기업의 70%는 올해 설 경기 상황이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내기업 50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설 연휴 실태조사’ 결과다.

설문 결과 응답기업의 70.1%가 올해 설 경기 상황이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고, 전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26.9%, 작년보다 개선됐다고 보는 시각은 3% 순이었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경기가 나빠졌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았다. 전년보다 경기가 나빠졌다고 답한 비율은 300인 이상 기업이 66.7%, 300인 미만 기업이 70.8%이었다. 시장 상황이 안 좋을 때 작은 회사가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는 게 경총 분석이다.

기업들의 설 연휴 휴무일수는 ‘4일’이 가장 많았다. 전체 80.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300인 이상 기업은 모두(100%) 4일 이상 쉰다고 응답했다. 300인 미만 기업은 4일 쉬는 기업이 86.5% 로 비율이 떨어졌다.

응답기업의 57.8%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 비중은 전년대비 3.7%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biz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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