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터랩, 단비AI와 협업…”대화형 챗봇 고도화할 것”

게티이미지뱅크

[비즈리포트] 김용후 기자 bizreport@naver.com=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인공지능 챗봇빌더 단비Ai(대표 서문길)와 협업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캐터랩은 친근한 ‘일상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챗봇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핑퐁빌더를 2019년 8월 선보였다. 핑퐁빌더는 다양한 챗봇과 음성 AI에 적용해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핑퐁빌더에 내장된 기본형 챗봇을 이용해 누구나 빠르게 완성형 챗봇을 구현할 수 있다.

단비Ai는 2018년 8월 LG CNS의 사내벤처로 분사했다. 단비Ai는 하루 만에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챗봇 위자드 기능을 제공한다. 챗봇 위자드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거나 엑셀파일 업로드만으로 즉시 챗봇이 생성된다. 기존에 1개월 이상 소요되던 챗봇 개발 작업을 하루 만에 가능하도록 단축시킨 셈이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비Ai를 활용하면 챗봇 구축을 위한 비용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고, 스캐터랩 핑퐁빌더의 ‘일상대화’ 기능은 챗봇 시나리오에 없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답변하지 못하는 사례를 없앨 수 있다. 정확한 답변과 친근한 일상대화는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여줘 더 많은 대화를 유도할 수 있고 기업과 소비자간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할 수 있다.

스캐터랩은 단비Ai와의 협업하며 핑퐁빌더에 기본형으로 탑재되어 있는 친근한 페르소나 챗봇 외에 단비Ai에서만 사용 가능한 반말 버전과 신중 버전을 추가했다. 현재 스캐터랩과 단비Ai가 협업한 챗봇은 시설관리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씨드시스템, 더와이랩 등 100여개 기업 또는 기관에 적용되어 있다. 스캐터랩과 단비Ai는 앞으로도 챗봇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수준 높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는 “단비Ai는 챗봇 구축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한 플랫폼으로 핑퐁빌더의 일상대화 기능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협업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단비Ai 서문길 대표는 “핑퐁빌더의 다양한 페르소나 설정과 일상대화 기능을 통해 단비Ai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챗봇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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