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치 오를수록 크립토재킹 범죄 증가…연계 사업 가능성도 낮아질 듯

블록체인 관련 자료 이미지 /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비즈리포트] 이명섭 기자 = 크립토커런시(Cryptocurrency) 흔히 암호화폐 내지는 가상화폐로 번역되는 단어다. 그동안 가상화폐의 대표주자로 일컬어지던 비트코인 가치의 급상승과 함께 글로벌 차원에서 주목받은 개념이기도 하다. 경영자 입장에선 이를 어떻게 접목하느냐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가상화폐의 불안정성을 드러내는 위기 요소들이 드러나면서, 실생활 접목은 점차 어려워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커지고 있다.

최근 불거진 이슈 중 하나가 바로 크립토재킹( cryptojacking)이다. 해커가 몰래 일반인의 PC에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악성코드를 설치해 가상화폐를 채굴하도록 만든 후 채굴한 가상화폐를 자신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하는 방식의 사이버 범죄를 일컫는다. 글로벌 보안 기업인 소닉월에 따르면, 가상화폐 가치의 상승과 함께 크립토재킹 범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소닉월은 200여 개국에서 100만개 이상의 국제 보안 센서에서 수집한 실사 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 사이버 위협 보고서 하반기 업데이트 내용을 25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크립토재킹은 올해 첫 6개월간 5270만 건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 6개월과 비교하여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의 부분적인 원인은 비트코인과 모네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크립토재킹이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유리한 옵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인 코인하이브(Coinhive)는 2019년 3월에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의 크립토재킹 서명으로 남아있다. 감지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코인하이브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고 URL이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 이후 손상된 웹 사이트가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말에는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크립토재킹의 규모도 줄어들었으나, 2019년 중반에 비트코인이 다시 급등하면서 사이버 범죄자들은 크립토재킹(cryptojacking)을 대표적인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9년 ‘소닉월 사이버 위협 보고서’의 업데이트 내용을 보면 실제로 크립토재킹은 올해 첫 6개월간 5천 270만 건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 6개월과 비교하여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의 부분적인 원인은 비트코인과 모네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크립토재킹이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유리한 옵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인 코인하이브(Coinhive)는 2019년 3월 서비스가 종료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의 크립토재킹 서명으로 남아있다. 감지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코인하이브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고 URL이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 이후 손상된 웹 사이트가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사실은 코인하이브(Coinhive)는 지난 3월 서비스가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의 크립토재킹 시그니처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 최고의 크립토재킹 시그니처인 Coinhive.JS_2는 2019년 1월과 6월 사이에 3,370 만 건 이상의 공격을 나타냈다.

감지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코인하이브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고 URL이 삭제됐음에도 불구하고 감염 이후 손상된 웹 사이트가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반이 남아있으면 잠재적으로 향후에 악의적인 공격자에 의해 활용될 수 있다.

코인하이브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는 공격자들이 다른 채굴자에 의지하거나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해야 함을 의미한다. 모네로(Monero)는 여전히 최고의 프라이버시-기반(privacy-based) 코인이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DASH, ZCash, Verge처럼 거래를 보호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진 다른 코인을 채굴하는 편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그들이 무엇을 채굴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현재와 미래에 이 같은 모든 불법적인 채굴 작업이 시스템을 손상시키고, 보안 취약점을 만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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