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넷이브이“친환경차 미래 앞당긴다”

황호철 시그넷이브이 대표. 출처 본인제공

[비즈리포트] 김용후 기자= 시그넷이브이(www.signetev.com)는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한 충전소용 급속충전기와 탑재형 충전기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최근 북미서 대규모 초급속충전기 구축사업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에 수주 기업으로 선정됐다.

20일 시그넷이브이 본사서 기자와 만난 황호철 대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 중소기업 시그넷이브이는 미국시장에서 상당량의 초급속충전기를 설치했으며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그넷시스템이 기존에 진행하던 산업용 충전기와 전기차 충전기 사업 중에서 충전기 부문을 인적분할해 만든 신생 회사다. 최근 잇따라 특허를 출원하고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특히 특허 등록까지 마친 급속충전기에는 충전장치 병렬운용 기술이 적용됐다. 시그넷이브이는 이를 리튬전지, 태양열 전지, 연료전지를 포함하는 모든 대체전지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황 대표는 “시그넷이브이가 초급속 충전기술력, 유연한 커스터마이징 능력, 충전통신시스템 엔지니어링 등 여러 방면에서 기술력이 우수하다”라고 전했다.

시그넷이브이 공장은 현재 전남 영광군에 위치해 있다. 8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웃소싱 시스템 구축으로 광주산업단지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하는 점도 이 회사의 자부심 중 하나다. 이를 인정받아 최근 전남도청에서 고용우수상을 수상했다.

황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어려운 진입장벽을 넘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고 신사업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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