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선택한 이유>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성장에 따른 유연한 대응 가능”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비즈리포트] 이명섭 기자 =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유통시장에서 가이드와 실제 여행자로 유통 단계를 줄여 가치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각지의 현지인들이 가이드로 나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일종의 여행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올해로 9년차에 달하는 업력을 자랑하며, 투자유치를 꾸준히 이어왔고 회사 규모도 점차 키워나갔다. 사옥 이전이 가능함에도 최근에도 공유오피스를 선택했다. 그가 공유오피스를 고수하는 이유가 있을까.

Q. 임대 사무실 대신 공유 오피스를 선택한 이유는?

A. 2017년 다른 공유오피스에 입주하기이전까지 임대 사무실에 입주해 있었다.임대 사무실의 경우 스타트업의 성장에 유연한 대응이 어려웠다.대표적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직원 수에 공간적인 대응이 어려웠고,그에 따라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에서도 불편이 뒤따랐다.또한 입주 전 인테리어 등을 전부 하고 입주했지만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에는 관리까지도 다 해야해서 그 관리를 담당할 사람을 뽑거나,또는 실무를 하며 관리까지 담당하는 인원이 생겼다.이는 직원 근무 만족도와 직결되는 문제였다.경영진 입장에서는 집중 할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공유 오피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Q. 마이리얼트립이 공유오피스에 들오얼 때 요청한 입주 조건은?

A. 젊은 팀원들은 사무실의 인테리어도 매우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공유오피스는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인테리어가 충족되는 공간이다.마이리얼트립에서 구체적으로 요청한 전용 공간에 대한 요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직원 전원이 의도적으로 함께 모일 수 있는라운지 공간이었다.또한 마이리얼트립 전용의 회의실을 크기별로 요청했다.

Q. 특별하게 공유오피스를 선택할 때 직원들의니즈를 반영한 부분이 있다면?

A. 마이리얼트립은 여성 직원이 많다.그렇다 보니 여성용 화장실의 칸 수가 항상 모자라다는 원성이 있었다.이에 따라 처음 스파크플러스에서 제공한 도면에서보다 화장실 칸 수를 늘렸다.또 면접자가 처음 만나는 공간인 라운지와 회의실 인테리어에 신경 썼다.처음 사무실에 들어와서 보이는 곳이 회사의 인상을 결정한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보통면접을 볼 때는강남역 고층 빌딩이 보이는 풍경이 가장 좋은 사무실로 잡는 관행이 있다.

Q. 원래 공유오피스에 입주해 있다가 올해 또 사무실을 옮긴다더니, 다시 공유오피스다. 규모를 키워서 입주했는데 바꾼 이유가 있나.

A.이전 타 공유오피스에서는 2 개 층을 사용했다.또한 라운지 등을 다른 회사들과 함께 공용으로 사용했다.근데점점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서 회의실,라운지 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다른 입주사의 눈치를 보게 되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회의실 같은 경우 정당하게 예약을 하고 사용하면서도 마치 마이리얼트립만 사용하고 있다는 식의 상황이었다.또한 두 개 층에 나누어져 입주해 있었기 때문에 업무에 불편함도 점점 나타나고 있었다.이에 한 층에 전원이 모일 수 있기를 원했고,더불어 우리만의 회의실과 라운지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입주 조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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