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rmet Bakery(베이커리 집) △Rediscovery of Hidden Stores(골목의 시대) △Offering F&B for Fashion(식음료를 더한 패션) △Showroom of New Lifestyle(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기) △Upgraded Sports Platform(스포츠 애호가의 교류 플랫폼)이 골자다.
GourmetBakery(명소가 된 빵집들):
밀레니얼 세대들은 새로운 경험과 인증 욕구가 강하다. 최근 새로운 경험으로 각광받는 것이 바로 빵집이다. 세로수길을 중심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베이커리가 늘면서 밀레니얼 세대들이 몰리고 있다. 이른바 빵지순례다.
AgeofthePath(골목의 시대):
가로수길의 활력을 더해준 요소는 이면도로다. 뷰티와 패션을 중심으로 한 메인 거리의 뒷길에선 식음료 매장들이 들어서면서 다른 재미와 활력을 더하고 있다.
RediscoveryofHiddenStores(숨은 매장의 재발견):
간판이나 매장 입구를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는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치 티저광고처럼 재미를 주는 요소다.
Offering F&B forFashion(식음료를 더한 패션):
식음료(F&B)와 다른 기능을 더한 복합매장도 가로수길의 특징이다. 의류매장 한켠에 카페와 테라스를 결합한 경우 등이다. ShowroomofNewLifestyle(새로운 삶의 방식):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스타일을 소개하는 편집숍은 소셜미디에서 화제거리다. 북유럽 감성 등을 제안하는 의류점 등 다양한 성향의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다.
UpgradedSportsPlatform(스포츠 교류 플랫폼):
스포츠 매장의 경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하는 매장들이 눈에 띈다.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중요시하는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와 Z세대(1995년 이후 출생)를 겨냥한 매장이 늘어나면서 2030대들이 가로수길에 몰리고 있다. G.A.R.O.S.U 키워드는 어떤 비즈니스든 소비 주축 세대로 떠오른 이들을 공략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암시하고 있다.